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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eer story

착한 삼계탕, 군산 거시기 삼계탕에서 한잔~

beergle 2013. 10. 31. 01:05

폭풍 포스팅!!!  하루에 두개!!! 


하루에 세개씩은 해야하는디...


포인트 용으로 하나만 짦게 올릴까요????

충전중


착한 삼계탕집이라고 먹거리 X파일인가에 나온 집이 군산 거시기 삼계탕이더군요.

얼마전 군산에 다녀오면서 들렸습니당~




서울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예약하지 않으면 절대 먹을 수 없더군요...








이 알은 주인장이 숲 속에서 가져온 달걀이라고 하네요. 양계장 닭알이 아니고 숲속에서 닭들이 낳은 천연알~






맛있습니다~ 담백하고, 밖에서 키운 토종닭이라 살짝 질기지만 괜찮습니다. 국물까지 싹싹~




맥주는 카스~~~~~~~~~~~!!!!!!!!  

잔은 OB~~~~~~~!!!!!!!!






정말 맛있게, 땀을 뻘뻘 흘리며 먹었지요~


치킨도 있길래, 싸 갈려고 했더니, 아침에 강원도에서 누가 예약하고 싹 가져갔대네요. 헐....





이렇게 닭들이 그냥 여기저기 막 돌아당깁니다.




흙에도...




배수로 공사 중이었는데, 닭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막 돌아당겨요~ ㅋ










닭 키워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닭들도 날라다닙니다. 진짜 잘 날아다니죠. 이런 펜스는 사실 그냥 우습게...


뒤에 숲이 있는데,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더라구요.




뭐, 맛은 둘째치고 자유롭게 키우는 닭으로 하는 음식들이 이 집 음식의 가치겠죠. 좋은 닭을 쓰는 것 말이죠.


가격은 좀 비쌌지만, 그리고 서울에서 가는 교통비와 시간이 만만치는 않지만 가 볼만한 가치는 있었던 것 같네요.


서울 근처에 하나 있으면 종종 갈텐데~ ㅎㅎ


이상, 포인트 회수용 포스팅!!!


아...카스 맛이 어떠냐구요?     카스 맛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