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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맥주스타일 (6)
맥주에 대한 모든 이야기
맥주 스타일은 전통이나 합의에 의해 정해져왔다고 말씀드렸어요. 전통적인 양조자나 신규, 예를 들어 미국의 craft brewery 는 스타일을 이어가거나 재해석한 맥주를 고민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맥주 스타일에 대한 포스팅은 제가 쓴 다른 포스팅 읽어보셈) 이전 포스팅에서 여러가지 맥주스타일을 알아봤는데요. 컬러나 알콜도수, 양조방식에 따라 여러 스타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맥주 스타일에 따른 알콜도수를 알고 있다면, 맥주를 고르거나 즐기는데 있어 매우 도움이 되겠죠~ 이래저래 긴 말 말고 아래 표로 맥주 스타일에 따른 알콜도수를 쉽게 기억해보세요~ ^^ 이 표는 Randy mosher 선생님께서 정리해놓은 것을 제가 살짝 변형시켜 놓은 것입니다. (요즘 포샵 연습하고 있는데…첫번째 작품이라는..
메롱~~~ 오늘까지만 조금 머리 아픈 이야기 해볼까요? ㅋㅋㅋ 아...ㅆㅂ.... 머리는 좀 아프지만, 알고 있으면 맥주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꽤 유용한 내용이랍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했으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거에요...내가 얼마나 머리가 나쁜.... 이전에 알콜을 이야기하면서 비중(specific gravity)에 대해 잠깐 다뤄봤잖아요? 이 비중이란 것에 대해 조금만 더 이야기해보려구요. 전 아주 오래전부터 물리학과 화학을 혐오하고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이해가 안되서, 수능에서도 포기한 사람(?)이에요. ㅋㅋㅋ 그래도 '비중'은 상식적으로라도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구요. 맥주의 마법을 이해하는데도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기에 한번 같이 이야기해봐요. ..
하면발효 맥주를 가르키는 라거(lager)와 달리 에일(ale)은 맥주 스타일을 나누는데 있어 약간의 논란이 있습니다. 논란의 요점은 이것입니다. 모든 '상면발효'(top fermentation) 맥주를 '에일'(ale)로 부를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맥주 전문가들의 책이나 글을 보면 맥주스타일을 조금씩 달리 분류해놓고 있는데요. 그 예를 보면, 1. 에일(ale) / 라거(lager) / 람빅(limbic)2. 에일(ale) / 라거(lager) / 하이브리드(hybrid)3. 에일(ale) / 라거(lager) / 믹스드(mixed)4. 상면발효 / 하면발효(lager) / 자연발효 이렇습니다. 책마다 조금씩 다르고, 글마다 다르니...헷갈리죠. 또한 비교적 명확한 스타일이 구분되어 있는 '라거'와..
오늘은 좀 색다른 라거 친구들을 만나보죠~ 필스너(Pilsner)의 황금색 몸뚱아리는 언제봐도 매력적이죠. 멋진 글래머와 같은 유혹~ 허나, 자신을 조용히 숨기면서 멋진 리얼 라거의 매력을 풍기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맥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선반 위를 찬찬히 살피면 색다를 라거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8. Munich Dunkel Lager 리얼 라거! 라거의 고향은 뮌헨입니다. 뮌헨에서 만들어진 전통라거가 바로 '뮌헨 둔켈 라거'입니다. 'Origin of Lager' 라는 말씀. '뮌헨 스타일 라거'(Munich-Style lager) 또는 '바바리안 스타일 라거'(Bavarian-Style lager)'라고도 불립니다. 'Dunkel'은 'Dark'와 같은 뜻이죠~ 다크 컬러라고 쓰고, 알콜 도..
이전 포스팅에서 에일(Ale)은 '상면발효'로 만들어진 맥주라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하나더. 에일(Ale)은 5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맥주라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여러 책이나 웹사이트, 맥주 스타일 분류표를 보면 밀맥주(wheat beer), 포터(porter), 스타우트(stout) 등 상면발효로 된 맥주를 '에일'이라고 분류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에일'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부터 유래되었을까요? 전통적인 에일잔- Nonic pint glass 사실 맥주라는 단어는 유럽 각 나라에서 비슷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beer', 다들 잘 아시죠? 독어로는 'bier', 프랑스어로는 'bière', 이태리어로는 'birra'입니다. '맥주, 세상을 들이켜다'의 저..
알콜도수가 높고, 막 막 막!!! 먹고 취할 것 같으신가요? 헐...갈수록 태산...맥주가 까망까망하니까, 독해보이네? 세가지의 맥주 중, 어떤게 제일 독해보이나요? 색깔이 짙은 맥주, 흔히 우리가 다크비어(dark beer)라고 부르는 맥주는 알콜도수가 높고 독할까요? 아니요!!!!!!! 이제 다들 아시는 상식이려나요~ 아주 예전에 색깔이 아주 짙은 다크비어를 보고 "아....이거 먹고 맛가는거 아냐?" 라고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요. 일명 다크비어라고 하면 색깔이 짙어서 검정색에 가까운 맥주로 생각하시죠?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크'라는 말을 사용했을 땐, 항상 대비되는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죠. 다크비어의 반대는 화이트비어? ㅎㅎ 보통 화이트비어는 '밀맥주'를 의미하는데, 그러면 화이트 비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