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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eer style (3)
맥주에 대한 모든 이야기
조금만 검색해봐도 '맥주 종류' 혹은 '스타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뭐...제가 쫌 그랬으니까요. "앗!!! 맥주도 와인처럼 종류가 많구나!!!" 그러나... 쫄지마...ㅆㅂ... 뭐, 맥주스타일을 줄줄이 꿰고 있거나,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맥주를 마셔본 경험이 그리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예전에 와인을 접했을 때도 그랬지만, '식도락' 취미에 '지식'으로 아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직접 '즐기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죠. 물론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식'이 필요할 때는 결국 내가 모르는 '어떤' 것을 경험해야 할 때입니다.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죠~ 자동차, 핸드폰, 컴퓨터...특히 이런 고가의 물건들은 더욱 리스크가 있기에 타인의 경험이 필요하고..
이전 포스팅에서 에일(Ale)은 '상면발효'로 만들어진 맥주라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하나더. 에일(Ale)은 5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맥주라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여러 책이나 웹사이트, 맥주 스타일 분류표를 보면 밀맥주(wheat beer), 포터(porter), 스타우트(stout) 등 상면발효로 된 맥주를 '에일'이라고 분류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에일'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부터 유래되었을까요? 전통적인 에일잔- Nonic pint glass 사실 맥주라는 단어는 유럽 각 나라에서 비슷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beer', 다들 잘 아시죠? 독어로는 'bier', 프랑스어로는 'bière', 이태리어로는 'birra'입니다. '맥주, 세상을 들이켜다'의 저..
알콜도수가 높고, 막 막 막!!! 먹고 취할 것 같으신가요? 헐...갈수록 태산...맥주가 까망까망하니까, 독해보이네? 세가지의 맥주 중, 어떤게 제일 독해보이나요? 색깔이 짙은 맥주, 흔히 우리가 다크비어(dark beer)라고 부르는 맥주는 알콜도수가 높고 독할까요? 아니요!!!!!!! 이제 다들 아시는 상식이려나요~ 아주 예전에 색깔이 아주 짙은 다크비어를 보고 "아....이거 먹고 맛가는거 아냐?" 라고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요. 일명 다크비어라고 하면 색깔이 짙어서 검정색에 가까운 맥주로 생각하시죠?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크'라는 말을 사용했을 땐, 항상 대비되는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죠. 다크비어의 반대는 화이트비어? ㅎㅎ 보통 화이트비어는 '밀맥주'를 의미하는데, 그러면 화이트 비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