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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대한 모든 이야기
도심 속 맥주양조장, 문화와 재생을 꿈꾸다
동네 한 귀퉁이, 갓 볶은 커피의 향이 그윽하다.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커피는 다른 느낌을 주곤 한다. 푹 익은 김치로 바로 끓여낸 김치찌개가 더 맛있는 이유와 같다. 맥주는 어떨까? 갓 만든 맥주가 더 맛있을까? 맥주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맥주의 맛은 신선도와 상관관계를 갖는다. 신선한 맥주가 더 맛있다. 하지만 동네 로스터리 카페, 노포 김치찌개는 우리에게 단순한 맛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는 동네 맥주 양조장도 마찬가지다. 독일이나 체코와 같은 나라를 가면 동네 맥주 양조장을 흔히 볼 수 있다. 밤베르크의 슈렝케를라, 쾰른의 가펠, 하이델베르크의 베터 같은 곳은 단순한 맥주 양조장이 아닌, 그 지역 공동체의 아지트 같은 곳이다. 이 곳에서 지역 ..
My beer story
2020. 8. 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