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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대한 모든 이야기
Barentoter Gose Bock by Ritterguts Gose bock / 6.6% ABV 독일 라이프치히 전통맥주인 고제는 짠맛이 나는 맥주입니다. 대표적으로 두 브랜드가 있습니다. Bayerisher Gose와 Ritterguts Gose 입니다. 두 고제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더 오리지널 고제에 가까운 건, 리터구츠 고제입니다. 고제의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이 페이지로 부족합니다. 제가 정리한 다른 글을 조만간 블로그에 옮겨놓도록 하구요. 짧게만 정리하면 고제는 사실 1000년의 역사 중 두 번은 완전히 절멸한 맥주 스타일이었습니다. 몇번의 부활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이지요. 고제는 크게 세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선 소금이 들어가야 합니다. 짠맛..
Gaffel Kolsch Gaffel Kolsch는 보름 전 쾰른에 출장갔을때, 내내 마신 맥주입니다.^^ 그 전에 쾰쉬에 대해 잠깐 설명할까요? 쾰쉬는 독일 쾰른 지방의 맥주입니다. 상면발효 맥주이지만 에일과는 달린 황금색 컬러에 부드럽고 깔끔한 flavor가 마치 라거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들죠. 게다가 7℃~10℃의 찬 온도에서 마셔야 제맛이 납니다. 그 이유는 다른 에일처럼 높은 온도와 짧은 기간에 상면발효를 시키는게 아니고, 상면발효를 하되 저온에서 비교적 오랜 시간 라거링(저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에일이지만 라거와 같은 독특한 맥주가 탄생한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쾰쉬와 같은 맥주를 Hybrid ale 또는 German ale 이라고도 하지만, 전 그냥 쾰쉬(Kolsch)라고 불려야 한다고 ..